2009 크리스마스 인천에서 난타가 함께 한다!

  • 등록 2009.12.13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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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는 난타와 함께!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 크리스마스 난타공연이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 이래 폭발적인 반응으로 한국 공연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진출을 이루었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
신창원 기자 기자 7203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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