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매니저 자살, 자신의 차량에서 주검으로 발견

  • 등록 2009.12.15 0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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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원인은… 채무, 이혼 등 심적 부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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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14일 보도에 따르면, 박 씨가 이날 오전 9시경 인천 서구 당하동 원당초등학교 부근에 세워진 자신의 BMW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고, 경찰은 가스 질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매니저 故 박모씨는 매니지먼트 업무 외에, 새로운 사업에 손을 댔지만 불어난 채무와, 이혼, 아버지의 건강 악화도 큰 심적 부담이 됐다고 한다.

빈소는 인천 검단 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소속사 대표와 테이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정혜선
정혜선 기자 기자 hyesseona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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