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주 이별 컨셉트로 "우결"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촬영이 끝나자 두 사람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려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우결" 제작진은 17일 "두 사람의 우는 모습을 일부러 카메라에 담지 않았다"며 "이별에만 포커스를 두기보다 둘의 좋은 표정을 마지막까지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지난 8월 첫 촬영 당시 유이가 유독 향수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것이 떠올라 이별선물로 향수를 준비했다. 한편, 5개월간의 가상 부부생활을 마무리 지은 이번 촬영분은 오는 26일, 내달 2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더타임스 이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