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부터 예산 회담 본격 착수

  • 등록 2009.12.23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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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성조 민주당은 박병석 각 당 협상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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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4대강 사업 예산을 둘러싼 각 당의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오늘부터 본격적인 "예산 회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은 김성조 정책위 의장을, 민주당은 박병석 당 예결위원장을 각 당의 협상대표로 선정했다.

양당은 오늘 오전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박병석 의원 간 예비회담을 여는 데 이어 오후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도 참여하는 "4자회담"을 열기로 했다.

회담에서는 수자원공사에 대한 800억 원의 금융 지원 문제와 3조 5,000억 원 규모의 국토해양부 4대강 사업 예산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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