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기분좋은날"에서는 아버지의 암투병, 소속사와의 갈등 그리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을 당한 일까지 항상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소유진의 사연을 소개한다. 소유진은 아버지가 50살이 넘어 낳은 늦둥이 딸로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 유난히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고 잘 챙겨드려 효녀로 유명한 그는 발리 여행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출국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많은 해외 촬영으로 여러 곳의 해외를 가보았지만 발리는 처음이라는 소유진은 아름다운 발리 풍경에 감탄을 늘어놓았다. 발리에서 해양 스포츠와 발리 춤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소유진은 발리의 관광지마다 구경하며 부모님과 사진 찍는 등 여행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기 좋아 정말 효녀라고 칭찬 할 만 했다. 소유진은 결혼 계획에 대해 "사람만 좋으면 다 좋아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발리에서 펼쳐지는 소유진의 솔직한 에피소드와 부모님과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12월 24일 목요일 MBC 기분좋은날 오전 9시 30분에 공개된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