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2009 MBC 가요대제전 MC 낙점!

[더타임즈] 배우 이보영이 오는 12월 31일 생방송되는 2009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로 나선다.

이보영은 이날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구라, 신정환과 함께 공동 MC를 맡아 신선하면서도 안정된 진행솜씨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 MBC 가요대제전은 올 한 해 가요계를 총정리하며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을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이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보영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 드리는 만큼 현장 분위기의 생생한 전달과 안정된 진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깜짝 놀랄만한 특별무대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현실의 괴로움을 감내해야 하는 간호사로 180도 변신해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이보영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보영은 최근 신하균, 백윤식과 함께 출연한 사전 제작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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