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측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12월 23일 마지막 녹화 촬영을 마쳤다. 방송가에서는 이미 조심스럽게 "노홍철이 일부 프로그램에서 하차, 이후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돈 바 있다. 온라인상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노홍철의 "놀러와" 하차 소식에 놀라고 아쉽다."면서도,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07년부터 <놀러와>에 고정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었다. 한편, 노홍철은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 센터에서 개최된 2009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과 "놀러와"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노홍철은 "이 상은 제 주변에 정말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한 멋진 형들이 계셔서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일해서 장윤정과 계속 잘 해보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