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대표 송병준, 이승민과 2일 깜짝 결혼

[더타임즈] "꽃보다 남자"를 제작한 그룹 에이트의 대표 송병준(49)과 19세 연하의 배우 이승민(30·본명 김민주)이 예정보다 하루 빠른 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가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송병준 대표는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궁", "꽃보다 남자"등을 제작했다.

이승민은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 후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 거탑"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혜수 유해진 열애설 불거지자 소속사측 부인.

한편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또 다시열애설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작년 결혼설이 나돌면서 열애설에 휩쌓였지만 당시 양측 모두다 "사실무근" 이라며 기사를 잠재웠으나 금년 1일 다시한번 한 언론 매체의 사진에 함께 포착되어 이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둘만의 시간을 보냈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김혜수의 집인 청운동과 가까운 유해진의 집 구기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열애설에 대해 양쪽 소속사는 부인에 나섰다. 관계자 측은 “둘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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