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개인의 취향에서 게이로 파격변신!

  • 등록 2010.01.11 1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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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꽃남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민호가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민호는 올해 상반기 MBC에서 방송예정인 "개인의 취향"(손형석 연출·박혜경 극본)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새인 원작 소설의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는 게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여자의 룸메이트가 되기 위해 게이로 생활하는 전진호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이민호는 완벽한 외모와 패션감각,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으며 늘 정리정돈을 해야하는 결벽증까지 가지고 있지만 여자들의 마음은 꿰뚫고 있는 바람둥이로 파격 변신 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오는 4월 방송 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이보름
이보름 기자 기자 bluetime02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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