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 앞에서 짐승남으로 변신

  • 등록 2010.01.16 14: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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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2AM" 멤버 조권이 부인 가인 앞에서 "강한 남자"로 거듭났다.

이들은 리얼리티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지난 회 방송분에서 서로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어 교환했는데 가인의 소원이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랑한다고 말하기" 였다.

대형 쇼핑몰에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자 가인은 소원을 들어달라는 부탁을 했고, 조권은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손가인 사랑한다."를 세 번 외쳤다.

그 후, 그는 옆에 있던 가인을 강하게 껴안는 돌발 행동을 했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은 남편 조권의 "짐승남" 행동에 가인은 놀랬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권씨의 "짐승남"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인이 스킨십 방지용으로 샀던 캐노피를 침대에 설치한 후 캐노피 안은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게 선을 넘으며 부인과의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한 남자"로 변신한 조권의 모습은 오는 1월 16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 된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최인영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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