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2.4 GDi 모델 출시

  • 등록 2010.01.19 0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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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객, 디자인/패션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성한 가운데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GDi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첫 공개는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파리컬렉션 작품과 쏘나타 컨셉의 일부 작품이 출품된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와 함께 어우러져 쏘나타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한 층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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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에 처음으로 탑재되는 "세타 GDi(Gasolin Direct Injection)엔진"은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동력성능과 13.0km/ℓ의 개선된 연비를 구현했다.

또한 냉각효과를 이용한 높은 압축비 설계로 열효율이 향상돼 연비 개선효과를 가져왔으며, 엔진의 최적화 제어를 통해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촉매의 활성화 시간을 단축시켜 배출가스도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엔진 회전수에 따라 흡기밸브와 배기밸브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흡배기 가변 밸브 기구와 엔진 회전과 부하에 따라 흡입통로를 조절, 출력을 높여주는 가변흡기 시스템(VIS)을 적용해 흡기효율을 극대화하고 주행성능 및 연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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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4의 외관 디자인에는 노출형 듀얼 머플러를 새롭게 적용하는 한편, 17인치 알로이 휠과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후방주차시 후방카메라의 영상을 룸미러의 3.5인치 드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신규 적용했다.

또 쏘나타 F24에는 18인치 알로이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패들 쉬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 사양을 선택 가능토록 했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은 고급형과 최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판매되며 고급형은 2,866만원 최고급형은 2.992 만원이다. 더타임스 장연성
장연성 기자 기자 infinitig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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