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줄리엔강, 로드 넘버원으로 정극 도전

  • 등록 2010.01.20 1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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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제국 더타임즈
[더타임즈] "지붕킥"의 키다리 아저씨 줄리엔강이 "로드 넘버원"에서 미군 역할로 정극에 도전한다.

줄리엔강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로드 넘버원"에 줄리엔강이 전격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드라마.

줄리엔강은 "지붕킥"에서는 부드럽고 자상한 키다리 아저씨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로드 넘버원"에서는 미 해병대 소대장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엔강은 하이킥 촬영 틈틈이 체력, 무술 훈련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로드 넘버원"은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등 화려한 출연진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타임즈 이보름
이보름 기자 기자 bluetime02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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