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발표된 소녀시대의 정규 2집 앨범 "Oh!"의 앨범 재킷에서 멤버인 효연의 얼굴이 씨디에 가려져 팬들이 불만을 터트렸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CD가 재킷에 고정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플라스틱 CD케이스 없이 북(Book)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씨디를 고정 시키는 부분이 효연의 얼굴 부분과 맞물려 얼굴을 모두 가려버린 것. 이에 팬들은 "효연이 보기에 너무 속상할 것 같다.", "확인 한번만 하고 보냈어도 이런 일이 없었을것이다."라며 불만을 터트렸고 소속사는 실수를 인정하고 즉시 수정에 나섰다. 한편, 2009년에 "Gee"와 "소원을 말해봐"로 연속 대박 행진을 터트린 소녀시대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지며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