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한국팬 선물 착용 대회참가

  • 등록 2010.02.11 0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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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의 재범(본명 박재범) 
[더타임즈] 미국 시애틀에 있는 2PM의 재범(본명 박재범)이 팬들이 선물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동영상이 게시되어 화재가 되고있다.

현지시각으로 1월 30일 자신의 비보이팀 "AOM(Age of Movemen"의 일원으로 비보잉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 날 재범이 입고 있던 옷을 보고 팬들은 깔맞춤(재범의 평소 의상 컨셉으로 신발, 옷, 모자 등을 색깔에 맞춰 입는다.)의 센스가 돋보인다며, 그의 탁월한 패션감각에 역시 박재범이라는 표현을 했다.

그런데 한 팬사이트에서 자신들이 시애틀에 보냈던 그 선물과 같다며, 자켓과 직접 만든 허리띠 등 자신들이 만든 선물을 재범이 소위 말하는 인증을 해 팬들은 감사하다며 재범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글을 썼다.

한편 재범과 함께 AOM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멤버가 자신의 트위터에 "그(재범)가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다(I think he wants to go back to)"고 남긴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복귀 가능성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더타임스 정혜선
정혜선 기자 기자 flashy_@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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