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미래희망연대”로 거듭나

  • 등록 2010.02.12 1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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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행복과 이성적 소망 및 희망’

 
ⓒ 자료제공 미래희망연대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공모해 왔던 당명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당명으로 “미래희망연대”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지명 대변인은 당명채택의 배경으로 “고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시대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의 존재가치와 궁극목적을 ‘국민의 행복과 이성적 소망 및 희망’에 두고 있으며, 그동안 이를 실천해 보자는 우리 당의 정체성과도 곧바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 ‘미래희망연대’란 당명을 내건 우리당은 명실상부하게 국민의 행복과 소망 및 희망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권위주의적 제도민주주의보다 국민이익적인 국가경영을 위한 생활민주주의를 착근시키는 일에 무엇보다도 더 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사실 선진복지국가를 위한 생활정치로 가는 길은 상당한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우리 당은 그런 고통을 각오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참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생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종래의 낡은 정당 개념을 버리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그 어떤 집단이나 정당과도 연대하여 ‘국민의 행복과 희망’ 창출에 배전(倍前)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른 당과의 연대의 문도 열려 있음을 표현했다.

또 “‘미래가 있는 곳에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는 곳에 미래가 있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우리 다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자.”며 새 당명으로 새롭게 태어났음을 밝혔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김현수 기자 기자 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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