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총리에 무능한 정권!

  • 등록 2010.02.13 2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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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무시한 무도정치!

대한민국이 급속히 흔들리고 있다.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전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미생지신(尾生之信)이든 증자의 돼지 이야기든 모두가 정치에 있어 신뢰의 중요성을 갈파하고 있는데도 mb는 20차례도 넘는 세종시 원안 추진 공약을 깨고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일으켜 가며 심대하게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 그야말로 권력층이 나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야기 시키는 등 이상한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국민들 대다수가 정부를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들으려하지 않는다. 정말로 큰일이다. 어찌 정부 말을 국민이 믿지 못하는 시대를 만들었는가? 참으로 이러한 엉터리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국민이 권력자의 말을 믿지 못하고 부정하는 가치상실, 신뢰상실의 시대를 그들은 스스로 연출하고 있다.

하물며 세종시 원안 추진이 점점 더 대세로 굳어져 가는데도 민심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최면에 걸려 돈 들이고 장악한 방송과 언론 동원하여 앵무새 홍보하면 국민이 수정안 찬성 쪽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지, 정말로 유치원생만도 못한 짓을 아직도 멈추지 않고 그들은 시간의 한계성을 가진 권력을 쥐었다고 세금 낭비해가며 홍보의 오남용을 즐기고 있다. 이미 권위와 신뢰를 상실한 상태에서 국민을 설득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운찬 총리는 연기와 공주 지역 주민들에게 구정을 맞아 이를 기회로 생각했는지, 스팸 메일만도 못한 편지 공세로 충청도민들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 총리로부터 보내져온 편지는 필자도 그렇지만 대부분 읽어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쑤셔 박거나 심하면 재수 없다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무당이 굿하고 사용했던 종이 태우듯 깨끗이 소제하고 말아 버린다. 정말 비참한 편지의 최후요, 고연히 우표 값만 세금으로 축내는 일이요, 설날 택배로 고생하는 우체부 아저씨 더 힘들게 할 뿐이다.

충청도민의 근 70%는 세종시 원안을 추진한다고 여론조사에 나오는데도 그들은 왜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미련퉁이 같은 일을 계속하는지 모를 일이다. 충청도민은 원안이 좋고 세종시 수정안은 싫다고 그렇게 의사표시를 해도 정 총리는 어눌한 말투로 무엇이 그리 자신을 재촉하는지 계속 스토커처럼 고향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참으로 731부대만큼이나 징글징글하다.

왜 현 정권은 국민이 싫어하는 4대강 사업에 미친 듯 올인을 하고, 충청도민이 반대하는 세종시 수정안에 귀를 틀어막고 입만 둥둥 띄우면서 밀어붙이는지 도저히 이해불가능 하다.

그들이 내세우는 수도분할도 아니요, 명절 때의 교통난이나 출퇴근 때 서울 지하철의 혼잡도를 보아도 수도권의 인구 분산 책이 상지상책일 텐데, 무엇이 탈법과 위법, 편법도 모자라 불법으로 민의에 반하면서 권력을 오남용하는가?

정말로 스토커 총리에 귀가 막힌 벽창호 정권에 국민은 지쳐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 중심에 신뢰의 정치인, 믿음직한 정치인, 동서화합과 남북의 평화통일에 기여할 거목의 정치인이 그나마 난세를 겨우겨우 막아가면서 이 나라를 지키고 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어서 이 불편한 난세를 치우고 상식과 원리원칙이 통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

권력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는 얼치기 무도한 스토커 정치인이여, 고장 난 판단력으로 국론분열 그만 일으키자. 설 쉬고부터는 이제 철 좀 들어 국민들 편하게 좀 하자.

국민들은 이미 무도한 당신들을 버린 지 오래다.
장팔현 박사 기자 jan8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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