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공백기 사기사건으로 충격에 실어증 걸렸었다 고백

  • 등록 2010.02.16 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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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배우겸 가수 전혜빈이 공백기 동안 실어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SBS "감싱잠" 제작진에 따르면 전혜빈은 최근 녹화에 참석해 "3년전 오랫동안 간직했던 연기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어 예능과 가수활동을 접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연기자의 전업이 쉽지 않았고, 집안에도 문제가 생겨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고 통장 잔고는 바닥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연기를 준비하는 도중 충격적인 사기 사건에 휘말려 전혜빈은 결국 실어증 까지 걸리게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는 수영, 윤아, 티파니, 서현, 2PM 택연, 준호, 이수근, 전혜빈, 황인영, 홍수아, 황찬빈등이 출연해 "짐승과 미녀 스페셜" 제 2탄으로 꾸며진다. SBS 강심장은 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양진아.
양진아 기자 기자 pooh486ji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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