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측,신당창당 착수설

  • 등록 2008.01.22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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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측 작성 공천관련 괴문서 나돌아

 
박근혜 전 대표측은 한나라당내 공천과정의 갈등으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이미 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돌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한 핵심 측근은 "분당에 대비한 창당 작업이 이미 실무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가 이같은 작업을 직접 주도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사실상 박 전 대표와의 교감하에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한나라당내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치열한 가운데, 공천과 관련한 비밀 보고서 문건이 발견되어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1일 “전국 국회의원 공천대상자에 대한 MB감정보고서”란 제목으로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전국 공천 대상자를 상대로 MB측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이 본보기자에 의해 입수되어 이 문건의 작성자와 작성경위등을 조사중이다.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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