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이 된 자폭정권!

  • 등록 2010.02.22 2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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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수준의 부나비정권!

대한민국이 암울하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 때문에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권 정당이라면 경선 시부터 후보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도덕성조차 갖추지 못했다며 아우성치던 의혹의 인물이 주민등록등본조차 떳떳하게 공개치 못하는 위정자를 국민들은 눈 뜬 봉사처럼 매국 언론과 ‘경제, 경제’라는 헛구호에 농락당한 결과 대한민국은 현재 엄청난 암초에 좌초된 느낌이다.

작금의 한국 민주주의는 고집 센 위정자에 의해 방향이 틀려 역주행으로 퇴행하고 있다. 하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면서 20여 차례도 더 약속한 세종시는 원안을 깨고 수정안을 만든다고 법조차 무시하며 국론분열을 자초하고 있으니, 이 정부를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

토요타자동차가 수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브레이크 결함 문제를 쉬쉬하며 덮어오다가 요즘 큰 위기에 봉착했듯 현 정부는 원안대로 하면 잘 나갔을 세종시 문제를 건드려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미련한 정책은 일찍이 없었다.

약속을 지키는 않는 위정자를 어느 국민이 진정 따르고 존경할 것이며, 그러한 인물을 누가 신뢰할 것인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정치의 권위와 힘은 권불십년도 안 되는 동안 누리는 권력의 오남용에서 오는 것이 절대 아닐 진데, 아직도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자신의 몸을 태우듯 블랙홀로 뛰어드는 고장 난 브레이크를 장착한 불도저가 있으니, 그저 삽질이라 비웃을 따름이다. 정치인이 스스로 존경심과 권위를 발로 차며 국민이 원하지 않는 일에 매진하는 정치꾼은 역사에서도 보기 힘든 일이다.

정치인은 자신이 행한 말을 지킴에 의해 신뢰가 생기고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아 권위가 쌓이니, 자연히 정치적 힘이 커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러한 정치의 기본도 모르고 노가다 삽질 하듯 밀어붙이는 정치 청맹과니가 있으니, 대한민국이 날마다 시끄럽고 혼란한 것이다.

어찌 이리도 미련한 정치를 하면서 스스로 신뢰감을 발로 차버리고 권위조차 몽땅 저당 잡히거나 블랙홀로 날려버리며, 미련스럽듯 권력의 오남용으로만 남은 임기를 마치려하는가?

스스로 국민에게 약속한 말을 가볍게 뒤집어 존경심과 권위를 잃고 블랙코미디언으로 등극을 하는지 참으로 난해한 일이다. 더욱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세종시 수정안마저 무엇을 믿고 그리 국론분열까지 일으켜가면서 밀어 제키는가?

거짓말 잘하고 미련한 자는 역사적으로 볼 때 스스로 국민으로부터 멀어졌다. 때문에 권력을 오남용하던 폭군은 국민으로부터 존경심과 권위를 완전히 잃고 벌거벗은 임금이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마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과연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해서 달리는가? 정말 블랙홀을 향해 달리는 고장 난 브레이크를 단 부나비정권처럼 그 끝을 보려하는가?

정신 차릴 지어다! 이미 권력을 잃고 공권력의 오남용만으로 버티려하다가는 오히려 그 힘으로부터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 공공의 적이 되면 공권력도 독재자, 폭군을 버린다는 것을 명심할 지어다!

존경심과 신뢰와 권위를 잃은 정권은 이미 권력이 사라진 것이다. 그들만이 모를 뿐 권력은 이미 올곧은 정치하는 신뢰의 정치인, 존경스러운 정치가, 애국애족의 정치그룹에게 이미 넘어간 지 오래다.

증오와 질투의 메두사정치를 당장 멈춰라! 그렇지 않으면 부나방 정권이 먼저 무너질 것이다. 더타임스 장팔현 박사
장팔현 박사 기자 jan8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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