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지붕뚫고 하이킥’ 해리 15년 후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

  • 등록 2010.03.11 0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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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더타임즈] 탤런트 박신혜가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해리(진지희 분)의 15년 후의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빵꾸똥꾸’를 외쳤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해리는 다른 여학생들의 인기와 환호를 받고 있는 세호(이기광 분)을 보며 질투를 하며 분노했다. 그 후 해리는 세호와 당장 결혼 하겠다고 끈질기게 조르며, 결국 가상으로 약혼식을 치르게 됐다.

세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진행된 약혼식에서 세호의 볼을 훔친 어린 해리는 침대에 누워 기념 사진을 보며 기뻐한다. 그 후 화면이 전환되며 15년 후 세호와 어른 해리(박신혜 분)의 모습이 나온다. 박신혜는 해리의 모습을 완벽 재연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세호에게 ‘빵꾸똥꾸야’를 외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붕킥은 10일 방송에 시청률 20.3%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된다. 더타임스 김주희
김주희 기자 기자 dkfktl13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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