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4집 신곡 그녀는 낙태중, 여성 BJ 독설 논란

  • 등록 2010.03.18 2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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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힙합가수 데프콘이 16일 발매한 정규 4집 수록곡 중 "그녀는 낙태중"이 여성 BJ(Broadcasting Jockey)를 겨냥한 거친 가사로 도마위에 올랐다.

이 노래 가사중에는 "그녀는 올해 낙태만 벌써 두 번째","화장을 떡칠하고, 오빠들 보시라고 싸구려 똥꼬치마로, 실수를 가장한 그 팬티 보여주기란 명품백을 위한 현실의 아픔인가" 등 노골적인 독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고 선정적이다 라는 의견과 외모만 내세우며 무분별한 BJ 방송을 제대로 지적했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노래는 이미 방송 심의 불가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편, 데프콘은 오는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더타임스 박슬기
박슬기 기자 기자 der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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