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이 오는 3월 26일(금) 오후 5시, 던전앤파이터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위원 정준, 이준행과 일반 게임 유저가 대결을 펼치는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선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로 진행자와 일반 유저들이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던파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와 레벨 구분 없이 모두 같은 결투장에 입장할 수 있어, 초보와 초고수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처음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배틀은 기존의 단순 결투에서 벗어나 다양한 대결을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 격투를 즐기지 않는 게임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게임에 접속, MC가 불시에 만드는 방에 참가하면 된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배틀>은 정준과 이준행 MC가 각각 5개 서버의 조장을 맡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준은 카인, 프레이, 안톤, 힐더, 바칼 서버 유저와, 이준행은 디레지에, 시로코, 카시야스, 오즈마, 카잔 서버 유저와 함께 팀을 구성할 예정으로 총 5개의 게임을 진행한다. 온게임넷 제작팀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배틀은 단순 결투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시청자 및 유저들에게 좀 더 많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게임 실력을 방송을 통해 선보이고 던파 고수와 겨룰 수 있는 만큼 던파 유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