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 등록 2010.04.15 0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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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률 10%저감 목표 등 화재피해예방에 앞장 -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금년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금년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하로 줄이는 등 후진적 화재를 근절하기위하여 14일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을 갖고 현판부착 및 전략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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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6명이며 이중 사망자가 11명으로 연 평균 3.7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망률 10%저감 등 4개분야 12개시책에 대한 추진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하 저감 △원천적 화재저감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소방작전․전술 재정립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소방장비 현대화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 등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각 팀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매월 성과목표에 대한 실적을 분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년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주택5명, 농막(농사짓는 데 편리하도록 논밭 근처에 간단하게 지은 집)2명, 임야2명, 음식점1명, 기타1명 등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전형적인 농촌지역 특성을 뛰고 있어 취약계층 소화기 보급, 축사안전대책, 임야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등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더타임스 강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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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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