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봉계한우불고기축제위원회는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및 천안함 사태관련 국민정서를 감안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열기로 했던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불고기특구로 지정된 ;언양, 봉계한우불고기 축제;는 봉계와 언양 지역에서 격년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나 2007년 축제 이후 지난해 행사는 신종풀루로 열리지 못했다. 지난 13일 울산 남구청도 22일부터 열 예정이던 울산고래축제를 7월 이후로 연기했고, 17일 오후7시 개최키로 했던 남구 열린콘스트(숲속음악회)도 취소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