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 자치단체 선거 무소속의 역풍

  • 등록 2010.05.09 0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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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방선거의 먹구름

 
▲ 경기도의원 무소속 출마,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 - 개소식때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
ⓒ 더타임즈 추민규
하남시의 지하철 유치와 완공의 주역은 시의원이 아니라 경기도의원의 직무이자 책임이라며 당당하게 인사말로 개소식을 거행한 경기도의원 출마자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의 개소식이 5월7일(금)오후4시 덕풍동 국민은행 마주편에서 실시되었다.

많은 지지자들의 참여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왜,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명분을 말하면서도 내심 마음 한 구석이 쓰리고 아픔을 알 수 있는 개소식이었다.
하남시의회 3선이라는 관록과 명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장본인이기도 하였다. 한결같은 스타일로 의정활동에 있어서 봉사와 섬김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던 인물이며 해병대 출신답게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후보자임을 알 수 있었다.

본지의 인터뷰에서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의 각오는"6.2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주민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보여 드리겠다"며 강한 정신력과 의지력을 보였다.
항상 자신의 안위보다 남을 위한 삶을 살아온 그 였길래 이번 지방선거의 공천에 대한 아픔은 오히려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드는 계기였다며, 어설픈 웃음으로 대신하였다.

6.2지방선거의 무소속 역풍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영원한 적수로,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될것으로 예측되며 남은 선거 기간동안 누가 더 서민의 편에서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싸움이 아닐까 한다.
5월13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루어진다. 더타임스 추민규
추민규 기자 기자 choom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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