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드로" 홍수아의 파격 섹시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알리(ALi)의 신곡 "Hey Mr." 는 경쾌한 레트로 리듬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펑키 장르의 퓨전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낸 이별의 아픔을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잊고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개성 넘치는 노랫말과 알리(ALi)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엔도르핀을 자극하고 있다.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폭 넓은 음역을 자랑하는 알리(ALi)는 락 발라드뿐만 아니라, 재즈, 힙합, 하우스 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재능과 노력을 함께 갖춘 실력 있는 뮤지션이다."고 밝혔다. 알리 측 관계자는 이어 "복고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펑키 장르를 접목시킨 퓨전 댄스 뮤직과 다양한 장소화할 수 있는 알리(ALi)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이전까지와는 다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알리(ALi)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음악을 듣는 이들과 함께 몸을 들썩이며 호흡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움직이고 싶은 원대한 꿈처럼, 한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당찬 각오로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 앨범 "After The Love Has Gone" 을 발표, 타이틀 곡 "365일" 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009 –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알리는 실력 있는 여성 솔로가수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가요계 또 한 번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