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백지영 입술 훔친 멤버는?

  • 등록 2010.06.05 1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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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더타임즈]<천하무적야구단>의 홍일점이자 단장으로 활약 중인 백지영이 녹화 중 야구단 멤버와 깜짝 뽀뽀를 해 화제다.

현재 철도대장정 중인 <천하무적야구단>은 경기 후 합숙소 생활을 통해 야구와 함께 예능의 묘미도 선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2010남아공 월드컵’을 축하하고 동시에 한국의 16강을 기원하고자 입으로 탁구공을 불어넣는 미니 축구경기를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한국 팀 대 실제 한국과의 예선전 상대인 ‘나이지리아’ 선수로 깜짝 분장해 폭소를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입으로 불어 골을 넣는 게임이라는 경기 특성 때문에돌발 상황이 발생되었는데, 백지영과 야구단 멤버 중 한명이 입으로 공을 부는 찰나에 입맞춤을 하게 된 것!

돌발 상황에서 백지영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백지영과 깜짝 뽀뽀를 한 야구단 멤버는 시종일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철도대장정3탄, 대전 ‘코레일’팀을 맞아 14대 9로 첫 패배를 맛본 선수들의 솔직한 뒷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철도대장정3탄-대전편’ 합숙소에서 펼쳐진 <천하무적야구단>의 ‘16강 기원 축구경기’는 오는 5일 저녁 6시 20분 KBS-2TV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양진아.
양진아 기자 기자 pooh486ji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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