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아이리버 제휴해 ‘프리스타일폰’ 출시

  • 등록 2010.06.14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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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아이리버社와 손잡고 MP3 기능을 강화한 풀터치 뮤직 특화폰 ‘프리스타일(Freestyle, 모델명: LG-LB4400)’을 13일부터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 사진제공=LG전자
[더타임즈]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13일 아이리버(대표 이재우, www.iriver.co.kr)와 손잡고 MP3 기능을 강화한 풀터치 뮤직 특화폰 ‘프리스타일(Freestyle, 모델명: LG-LB4400)’을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프리스타일폰은 LG전자가 음악 소비의 중심축인 10대~20대 초반의 젊은 고객층의 인사이트(Insight: 통찰) 분석 결과를 휴대폰에 반영하고자 MP3 플레이어업계 선두업체인 아이리버의 기술을 도입한 제품이다.

‘프리스타일’이라는 애칭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만족시킨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이 제품은 MP3구동 전용 칩셋을 적용해 40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해제(Free)하고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별도 파일 전환작업 없이 청취가 가능하다.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기술과 락, 재즈, 팝, 클래식 등 총 14가지의 이퀄라이저(Equalizer) 효과로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통화 중에도 음악 청취가 가능한 ‘MP3 BGM’, 독서 중에도 방해되지 않도록 잔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 모드’ 등 차별화 기능을 탑재했다.

또, 곡별 선호도 설정, 재생목록 저장, 앨범/아티스트/장르별 음악분류, 어학 학습 시 유용한 구간 반복 재생 등 MP3 플레이어에서 제공하는 전문 기능을 다수 내장했다.

화면 하단에는 MP3 재생, 정지 버튼을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로 구현한 ‘터치 뮤직키’를 장착했으며, 아이리버 특유의 감각적인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와 화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밖에 ▲8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 ▲3.5파이(Φ) 이어폰 ▲지상파DMB ▲블루투스2.1 ▲USB 2.0 등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화이트, 오렌지,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을 무광으로 처리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프리스타일폰과 같이 고객들의 숨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특화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윤형
남윤형 기자 기자 nyh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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