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민선5기 취임식, 군정『살고 싶은 영덕 건설』초점

  • 등록 2010.07.02 0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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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3대 광역교통망을 조기완공

 
▲ 민선5기 김병목 군수 취임식 사진 
영덕군은 1일 10시 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병목 취임식에서 김군수는 “영덕은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동해안최고의 관광 자치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영덕군의 핵심 키워드로 ,관광, 과 ,일자리,를 꼽으며 영덕의 성장 판에 내용을 채우고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민선5기에는 군정 ´살고 싶은 영덕 건설´ 초점 ,산, 바다, 들, 강 어우러져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새로운 변화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펴서 관광의 중심, 살기 좋은 영덕을 반드시 만들기 위해서는 3대 광역교통망을 조기완공하고 지역 내 5대 연계교통망(국지도, 지방도, 간선도)을 확충, 지역 어디서나 30분 내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진행 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를 비롯한 굵직한 SOC사업을 일자리 자원으로 활용하고, 영덕군의 다양한 친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돈이 유입되는 통로로 삼겠다는 것이다.

김군수는 "지난 임기 5년 동안 세워놓은 계획을 완성할 기회를 준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의 대변자, 심부름꾼으로서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보은하는 길"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소통의 군정을 펼치라는 준엄한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3선) 성공한 김병목 군수는 "재임기간 중 영덕의 미래를 위해 동해중부선 철도 착공과 나옹왕사 테마파크 조성,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개발 추진, 청정에너지특구 및 영덕대게특구 지정 등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3선에 무난히 당선되었다.
강필구 기자 기자 dhmail6666@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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