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러스안과, 일반 라식VS 스포츠 라섹 차별화 강조

[더타임즈]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맞이하면서 그 동안 미루던 라식, 라섹 수술을 받으려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일부 스포츠 종목 선수들도 전반기 시즌이 종료되면서 휴식 기간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강남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에게 최근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안과를 찾아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이유를 들어봤다.

안과 전문의 이용재 원장은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선수들에게 시력은 매우 중요하다. 근래에는 전문 스포츠 선수들이 시력교정술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며, "일반인들과 스포츠인들의 시력교정술은 수술방법이나 그 관리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일반적인 라식, 라섹 수술은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운동을 좋아하거나 전문 스포츠 선수들은 차별화된 스포츠 라섹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스포츠 라섹은 야간에 경기가 진행될 경우, 불빛이나 반사되는 빛들은 눈부심 현상을 호소할 수 있다. 또한, 복싱이나 레슬링, 격투기, 구기 종목 등의 선수들은 렌즈를 착용하고 시합에 임한다. 항상 눈 부상에 대한 염려가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포츠 라섹은 수술 후 합병증의 감소 및 충격에도 강하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라식수술과 스포츠 라식은 비용면이나 결과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스포츠 라식, 스포츠 라섹은 각막 절편이 필요없는 수술법이다. 운동을 즐기는 아마추어들과 전문 스포츠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야간 빛번짐을 최소화하며, 눈의 건조함도 현저하게 감소한다.

이용재 원장은 "라식, 라섹 등 시력 교정술은 충분하게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안과 전문의에게 설명하고 가장 적절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사전 검사를 하는 안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 상태를 철저하게 검사하는 것은 안전성과 시력교정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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