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4회를 맞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5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총 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속에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수려한 외모와 내면의 미까지 지.덕.체를 겸비한 한국의 대표 미인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는 "만능 입담꾼" 김수로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이 낙점됐다. 제작진은 "김수로, 김사랑씨는 각각 재치 있는 입담과 미스코리아 선배로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본선 무대에서 재미 있는 진행자의 모습을 선보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축하 공연으로는 슈퍼쥬니어, 애프터스쿨, JK김동욱, 진보라가 나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미녀를 선발하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5일 저녁 7시 tvN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