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기 육영수여사 추도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 인사

  • 등록 2010.08.16 1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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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표가 유족 대표로 참석한 추모객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소찬호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고 육영수 여사 제36주기 추도식"에 참석, 유족인사를 통해"경제가 성장하고 외형적으로 발전하면 할수록 항상 약자 편에서 생각한 어머니의 가르침이 저에게는 더욱 중요하고 절실하게 다가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전 대표는 매년 8월 15일은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기도 하다. 일본으로부터 해방 되어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슬픈날이기도 하다. 그것은 어머니가 돌아 가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육영수 여사의 육성 녹음이 흘러 나오자 그리움이 스치는 듯 잠시 굳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정선숙 스피치 센타 전 원장의 구슬픈 추도사에서 국민들의 국모이자 우리의 국모이신 육영수 여사의 발자취를 말하자 박 전 대표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박 전 대표는 故 육영수 여사 36 주기 추도식을 마친 그날 쇼셜 네트웩 트위터 에 오늘따라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고, 부무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가장 행복 헸던 시절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금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통 해드리는게 어떠냐 고 소회를 밝혔다 .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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