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등포구 당사에서 열린 창조한국당 총선승리본부 출범식에서 총선승리본부장을 맡은 문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곧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가 출마하게 될 지역구는 서울 은평구와 종로구 중에 정해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1번지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종로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대운하 문제를 대결구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한나라당 이재오의원 지역구인 은평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의석 30석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다. 특히 경부대운하 건설 저지에는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