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이유진 박사 줄기세포 연구로 주목

  • 등록 2010.08.27 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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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인 금상 수상

 
▲ 전남대학교 이유진 박사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전남대학교 출신이유진 박사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대는 25일 서울에서 국내외 줄기세포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학술대회(2010 Seoul Symposium on Stem Cell Research)에서 전남대 이유진 박사(수의학박사, 지도교수 한호재)가 최우수논문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박사는 이 자리에서 세포배양 배지에 사용하는 포도당으로 손쉽게 배아줄기세포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논문명 : Caveolin-1 and integrin beta1 regulate embryonic stem cells proliferation via p38 MAPK and FAK in high glucose)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 논문은 21C 프론티어사업 세포응용연구/중견연구자사업 도약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줄기세포를 임상에 활용하기 위해 줄기세포 배양배지를 포함한 세포외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다.

이유진 박사는 최근 4년간 SCI 논문 20여 편을 발표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 우수논문상, 대한수의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등 뛰어한 연구 활동을 보이고 있다.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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