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정,노회찬의원,진보정당 창당하겠다

  • 등록 2008.02.21 1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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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당 창당에 나선 심상정,노회찬의원
심상정, 노회찬 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3월 16일 진보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심,노의원은 먼저 총선을 위해 진보신당을 창당한 뒤 총선 이후 실질적 창당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한 강력한 진보야당을 건설하겠다"며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은 진보정치세력 재편을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노의원도 "현재 민노당을 제대로 된 진보정당으로 보는 국민은 없다"며 새로운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조승수 전 의원 등과 함께 오는 24일 진보정당 대토론회, 내달 2일 진보정당건설 원탁회의 및 창당발기인 대회를 거쳐 3월16일 창당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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