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데뷔 싱글 ‘지니’, 이례적 선주문 8만장 돌파

  • 등록 2010.09.10 0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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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더타임즈] 8일 일본에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의 선 주문 수량이 무려 8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지니’는 발매 전 주문 수량만 8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발매 당일인 8일에도 추가 주문이 쇄도, 지난 8월 25일 일본에서 펼친 첫 쇼케이스의 대 성공으로 일본 현지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특히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 싱글의 선 주문 수량이 거의 10만장에 근접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만큼, 일본의 관계자들도 무척 놀라고 있다는 후문.

게다가 소녀시대는 발매 당일인 8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의 Top 가수인 아라시(嵐), 글레이(GLAY)등과 당당히 경쟁해 Top 5에 랭크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첫 싱글 ‘지니’의 프로모션에 임하며, 오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SMTOWNLIVE’10 WORLD TOUR in Shanghai(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인 상하이)에 참석한다. 더타임스 남윤형
남윤형 기자 기자 nyh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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