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

  • 등록 2010.09.20 13: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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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최인영 기자] MBC 추석특집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에서 총 34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남녀 알까기 제왕에 도전한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FT아일랜드, 슈프림팀, 포미닛, 티아라, 아이유, f(x), 레인보우 등 국내 최고의 아이들 멤버들이 남녀 각각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 4강, 결승을 거쳐 우승자를 가려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진행은 오상진과 최근 Y.Y라는 코믹힙합그룹으로 호흡을 맞춘 김나영, 안영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특집 메인MC을 맡았다.

경기해설은 최양락, 홍진영이 특유의 코믹 입담을 과시한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녹화 중 보라색 단발로 출연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보고 "김장훈씨가 나온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에 띄는 빅매치들도 많다.

같은 기획사 소속 형님 아우들의 불꽃튀는 접전 슈퍼주니어 이특 vs 샤이니 민호, 두팀 막내 규현 vs 태민, 슈프림팀 싸이먼D vs 슈퍼주니어 은혁, 그리고 f(x) 루나 vs 아이유, 포미닛 김현아 vs 권소현, 티아라의 전보람 vs 레인보우의 김재경 등이 화끈한 알까기 실력을 보여줬다.

최양락 사범은 여성 아이돌 그룹들 경기 때마다 열의 있는 해설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추석특집 2010 청춘 알까기제왕전"에서는 홍진영, 노라조, 아이유와 이루가 각각 본인들의 노래를 알까기송으로 개사했다. 홍진영은 "내사랑"을 "깔까말까", 노라조는 "깔래", 아이유와 이루는 듀엣으로 "잔소리"를 개사한 "알소리"를 부른다.

한편, 연예인 최고수 탄생은 9월 23일 오전 8시 3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최인영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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