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강구 수협 첫 경매

  • 등록 2010.11.06 21:57:07
크게보기

대게 어황 예년에 비해 호황 예상 된다

 
- 영덕 대게 경매장
ⓒ 더타임즈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대게금어기간(6. 1 ~ 10. 30)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근해어선의 영덕 대게 잡이 조업을 시작으로 11월 3일 첫 대게 경매에서 박달급 대게의 최고가는 14만원에 낙찰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11월 3일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 위판 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첫 경매에서는 강구근해자망협회소속의 대게 잡이 어선 중 쌍용호(이재복)선박이 입항해 대게 약5,700마리(경매금액 85백만 원)의 위판 고를 올렸다.

영덕군 해양수산과(이상구 과장) 에 따르면 “그동안 침체어망인양사업, 대게어장정비사업, 폐그물 수거사업, 생분해성어구지원사업 등으로 대게의 서식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금년도 대게 잡이 어황은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 소형선박으로 구성된 연안어선 대게 잡이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게 잡이에 합류하게 된다. 더타임스 임태형
임태형 기자 기자 dhmail11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