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알고보니 연극배우 서주희 집

등록 2011.09.08 09:19:17

▲ 더타임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은성(최강희 분)과 친구 명란(하재숙 분)이 살고 있는 집이 세트가 아닌 연극배우 서주희의 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은설의 집은 원래 다른 곳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김홍재감독이 "은설집은 아기자기하고 전망이 좋은 집이면 더 좋겠다"고 제안했고, 여기에 맞춰 집을 찾다가 발견한 집이 바로 서주희의 집인 것.

서주희의 집을 발견한 섭외 담당자는 "은설집은 전망 뿐 아니라 서주희씨가 직접 집 내부에 야외용 데크를 만드는 등 집 구조를 예쁘게 개조해 놨다"며 덕분에 화면에도 예쁘게 나와 모두들 흡족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집은 최근 지성과 최강희의 난간 키스신 이후 촬영장투어를 즐기는 네티즌에게도 손에 꼽히는 코스로 유명해졌다.

사진출처=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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