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재석과의 일화를 말하며, 유재석이 "자신에게 "저거 언제 사람되냐"며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오늘도 커트머리의 톰보이 콘셉트라고 하늘색 찜질복(남성용)을 입으려고 하더라. 참 철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다나 더 그레이스로 오랜만에 컴백한 다나는 이날 "MBC 나는 가수다"의 이소라를 흉내내는 등 다양한 끼를 보여 뛰어난 예능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홍렬, 이성미, 이경실, 빅토리아, 다나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