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극복을 위한 닭․오리 판매행사

  • 등록 2008.05.29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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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음식업지부 닭,오리 무료시식

 
▲ 안성시 음식업지부 닭,오리 무료시식행사 - 이동희 안성시장과 송인갑 안성시 음식업지부장이시식행사에서 오리백숙을 시식하고있다.
ⓒ 김재동
안성시음식업지부(지부장 송인갑)는 안성시와 안성시육계협회의 후원을 받아 28일 저녁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이동희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음식업소 종사자, 양계농가 농민, 시민, 학생, 공무원 등 약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닭․오리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안성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에 AI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AI의 인체감염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닭․오리 판매가 급감하면서 음식점과 양계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자, 시민들에게 예방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육계 판매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관내 음식업지부 회원, 육계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주측이 되어 튀김닭, 닭․오리 백숙, 계란과 음료수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송인갑 안성시 음식업지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류독감은 가열해서 조리를 하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니 마음놓고 닭과 오리고기를 먹어도 된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소비를 요청했다.
 
▲ 안성시 음식업지부 닭,오리 무료시식행사 - 안성시 음식업지부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닭고기를 준비하고있다.
ⓒ 김재동
행사를 주최한 송인갑 안성시 음식업지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류독감은 가열해서 조리를 하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니 마음놓고 닭과 오리고기를 먹어도 된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소비를 호소했다.

이동희 안성시장도 행사장을 찿아 닭과 오리백숙을 시식하고 불황극복을 위해 힘쓰는 음식업 회원들과 육계회원 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도 안심하고 닭과 오리고기를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안성시 음식업지부 닭,오리 무료시식행사 - 무료시식 행사에서 나누어준 통닭을 맛있게 먹고있는 어린이들.
ⓒ 김재동
한편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AI는 가열 조리한 닭고기나 계란을 먹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모두 사멸되므로 충분히 익힌 고기는 안전하며,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다”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라는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김재동 기자 기자 kjd5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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