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교회, 신천지교회 말씀대성회 이색 길거리 홍보와 전국적인 실시간 중계

  • 등록 2012.06.15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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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기립 박수 받은 이만희 총회장, “성경대로 신앙하자”

 
- 6월 11일, 12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앞두고 출근시간과 주말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색 길거리 홍보를 펼친 전주시온교회
ⓒ 전주시온교회
땅끝 동방에서 이루어진 것을 서방 유럽에게 전했던 신천지 교회가 또 다시 인천에서 말씀대성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교회")에서 개최한 인천 말씀대성회에 앞서 이색 길거리 홍보를 펼치는 신천지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천지교회 소속 전주시온교회의 길거리 홍보는 지난 5월 이만희 총회장이 순방한 유럽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펼친 동성서행의 역사에 이어 신약이 이루어진 실상 계시의 말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전개된 것이다.

길거리 홍보는 출근시간의 도로변 현수막 홍보와 팜플랫 차량 부착 홍보 및 대형 건물 앞에 현수막게시, 버스 광고뿐 아니라 일대일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져 말씀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문의전화도 쇄도한다고 전했다.

특히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는 인천에서는 거리 퍼포먼스(플래시몹)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새언약의 말씀대성회를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도원실내체육관 신천지 말씀대성회 현장에 많은 시민들로 꽉 차 있다. 이날 현장에는 1만 여명이 참석했다
ⓒ 신천지교회
신천지 말씀대성회 첫날인 6월11일 오후 2시에는 신천지 과천교회 유영주 강사가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유 강사는 “말세는 세상종말이 아니라 영적 종말이며 교회의 종말이다”라며 “이때 도망가야 할 산은 예수님 재림으로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 시온산 12지파이다”라고 말하며 지금의 때가 계시록때임을 알고 참 신앙을 해야 구원받을수 있다고 전했다.

첫 날 저녁 7시에는 신천지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보고 듣고 지시함에 따라서 약속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는 이 총회장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다고 했다”며 “우리는 성경에 기준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며 성경 말씀을 잘못 전하는 것은 마귀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곳이다”며 “이제 정말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해 하나님의 뜻인 이 성경대로 신앙하자”고 기독교인들을 향해 호소했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신천지교회 소속 진주교회 윤중강 강사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를 증거했다. 이어 저녁에는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와 믿음’라는 주제로 직강이 이어졌다.
 
- 전주시온교회 아름다운 하늘문화센터에서는 신천지 말씀대성회 전 강의를 생중계 했다. 11일 오후2시경 신천지 말씀을 듣고자 온 신앙인들이 센터 5층까지 넘쳐났다.
ⓒ 신천지교회
전국지역에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말씀대성회는 전주시 예술회관 맞은편 아름다운 하늘문화센터에서도 성경 말씀을 듣고자 하는 시민들로 5층까지 자리가 가득 차서 소문난 잔치임을 실감케 했다.

첫 시간 강의를 감명 깊게 들은 경원동 박 모씨(53)는 “교회를 다니면서 들을 수 없었던 성경에 근거한 말씀이다”라며 “신천지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음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교회 소속 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신천지교회는 약속의 목자를 통해 전하는 성경에 입각한 육하원칙의 최고의 진리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 소아암 돕기 헌혈 행사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을 역할을 감당하고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전국적으로 인터넷방송 사이트(www.scjbible.tv)와 스마트폰(http://m.scjbible.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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