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은 무법천지로 둔갑시킨 박지원에 화났다

2012.07.28 14:44:18

새누리당 27일 논평

[새누리당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논평]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검찰의 세 번째 출석 요구마저 철저히 묵살했다. 예견된 일이긴 하지만 법을 제 멋대로 유린한 행위는 국민을 무시한 것과 다름없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오전 민주통합당 확대 간부회의에서 ‘김병화 대법관 사퇴를 환영한다’, ‘현병철 인권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사법기관의 인사와 관련해서 ‘감놔라 배놔라’ 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초록은 동색이라고 국회의원이 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을 방탄국회를 열어 비호하려는 민주통합당이나 법을 휴지 조각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박지원 의원이나 국민의 눈에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세 번씩이나 검찰 소환을 무참히 짓밟은 박지원 의원의 불감증적 행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 국민에게는 꿈같은 얘기다.

그동안 민주통합당은 앞에서는 서민을 위한 정당, 개혁 정당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뒤에 가서는 법조차도 컴퓨터 자판처럼 자기 마음대로 썼다 지웠다하는 등 갖은 꼼수를 부려왔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했지만 어쩐지 민주통합당과 박지원 의원에게만 가면 ‘무법천지’로 둔갑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민주통합당과 박지원 의원은 국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더 이상 개인 비리 방패막이로 악용하지 말고 법을 제대로 지키는 것 자체가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2. 7. 27.
새 누 리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
미디어뉴스팀 기자 @THETIM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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