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폭염대비 어르신 눈높이 맞춘 현장행정 실시

  • 등록 2012.08.08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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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동장 김병옥)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해신동장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오후 한낮 동안 야외 활동을 절대 하지말고, 무더위로 힘들 경우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동장님께서 직접 집까지 방문하여 건강을 챙겨주시고, 폭염 안전수칙까지 설명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현재 해신동에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22세대를 선정하여 통장?직원들과 함께 주1회 이상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상황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임혜영 기자 기자 gpdud2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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