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이연두, 4년 열애 끝에 결국 결별

  • 등록 2012.08.22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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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측근 7월 초에 헤어졌다

 
▲ 축구선수 김정우(왼쪽) - 탤런트 이연두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축구선수 김정우와 탤런트 이연두 커플이 4년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2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정우 최측근은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22일 마이데일리는 이연두 소속사 관계자가 "이연두가 김정우 선수와 지난 6월말께 합의하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정우와 이연두 커플은 이연두가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당시 지인의 소개로 연이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인으로 발돋움했다.

이들은 그동안 미니홈피 등으로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나갔으나 끝내 결별하고 말았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김정우가 올해 전북에 입단한 뒤 발목 부상을 입어 최근에야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심경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연두는 tvN "롤러코스터 시즌 2"에서 활약하며 현재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김은정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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