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런던장애인올림픽 2관왕 박세균 포상금 1천만원 지급

  • 등록 2012.09.16 1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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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균(청주시청 사격) 선수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박세균 선수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50m 화약권총에서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대한민국 사격 선수로는 유일하게 장애인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또 박세균 선수는 1998 방콕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00 호주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 농구선수로 출전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숫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를 치하하기 위해 박세균 선수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그동안 박세균 선수를 지도해온 강원묵 사격감독과 이호일 트레이너에게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청주시청을 빛낸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분전해 청주시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세균 선수는 “올림픽 기간 내내 청주시청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며, 청주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런던 장애인올림픽 2관왕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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