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사,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3천만원 후원금 전달

  • 등록 2012.11.09 1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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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노사가 9일 오전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사 회의실에서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금한 3천만원을 국제NGO인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프로그램은 세번째 활동으로 기아대책(대표 정정섭)에 북한어린이 내복지원을 위해 3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간 올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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