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번엔 건축학 아닌 윤리학! <분노의 윤리학>베일벗다!

2013.01.14 09:40:06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TPS COMPANY-사람 엔터테인먼트, 감독 박명랑, 주연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이 오는 2월 개봉할 예정이다.

 

“누가 제일 악인이지?”

<분노의 윤리학> 1차 예고편 대공개!

2013년 뜨거운 문제작의 탄생!

연기파 배우들의 파격적 변신과 뜨거운 ! 열연의 향연이 시작된다!

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찌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제일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그린 <분노의 윤리학>이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살해된 여대생의 옆집에 살며 그녀의 모든 것을 도청하는 나쁜놈 이제훈은 “남에게 피해는 안 줘”라는 자기변명을 늘어놓고, 마음씨 좋은 삼촌처럼 굴지만 사실은 그녀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녀의 목을 옥죄는 잔인한 놈 조진웅은 “돈만 벌면 돼”라는 카피와 함께 차가운 표정과 매서운 눈빛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낸다.

 

그녀와 헤어진 후 이별을 받 들이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며 스토커적 기질을 보이는 찌질한 놈 김태훈은 “사랑해서 그런 거야”라며 넋이 나간 표정으로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한다.

 

비겁한 놈 곽도원은 “부인만 모르면 돼”라며 여대생과 부적절한 사이로 그녀와 자신은 사랑이었다고 말하지만 부인에게 그녀와의 사이가 들킬까 초조해 한다.

 

여대생의 죽음으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어 우연한 계기로 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는 제일 나쁜 여자 문소리는 차분하지만 날선 목소리로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라고 말해 ‘누가 제일 악인이지?’라는 카피를 더욱 명확히 전달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뜨거운 연기대결에 대한 기대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2013년 2월 개봉을 예고, 독특한 영화로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연예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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