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사랑 나눔 참고서’ 3천 5백권 지원

2013.02.05 17:10:26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5일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5천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를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 32종 3천5백여권을 참고서를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경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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