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생애 가장 행복했던 1박 2일’ 강의가 25일 오후 1시 30분 화곡동에 위치한 더와이즈 황병원(구 황세영 상부인과)에서 열렸다. 200여명의 임신부들과 함께 한 이번 강의는 개그맨이 아니라 한 아이의 아빠로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요즘 아이 때문에 잠을 못자 피곤한 아내 모습을 매일 보고 있으면 딸 갖고 싶다는 말이 쏙 들어간다는 그는 어린 아내 덕분에 4년 뒤에 낳아도 괜찮다며 웃었다. 또한 아이를 낳기 전 선배아빠 김C를 통해 생생한 육아정보를 들었는데, 지금 자신이 강호동에게 그 정보들을 다시 말해주고 있다며 좋은 아빠가 되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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